미국입국 필수 준비물, ESTA - 2편 [신청하는 방법] 따라하기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ESTA를 신청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따라해주세요. ESTA 신청 시에 필요한 준비물은 여권, 수수료를 지불할 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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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전 사전준비

먼저 아래 url을 클릭하여 ESTA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https://esta.cbp.dhs.gov/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온통 영어로 된 메인화면이 보일텐데요. 당황하지 마시고 빨간 네모로 표시한 부분을 차례로 눌러서 먼저 언어를 한국어로 전환해주세요.

 

 

 

혼자 여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신규신청서 작성] - [개인 신청서 작성]을 클릭합니다. 이제 사전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다음 화면부터 앞선 포스팅에 소개해드렸던 ESTA 신청순서대로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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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 신청하기

1. 권리포기각서 제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시고 '예(동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ESTA가 승인되어도 미국 현지 입국장에서 입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ESTA가 거부되는 경우, 비자신청까지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 신청 수수료 $21 구성 요소 안내

 

 

2. 신청인 정보

이 단계 부터 여권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모두 영어로 입력합니다. 국적의 경우, 대한민국은 South Korea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우측에 위치한 여권 업로드 버튼을 이용해 여권사진을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칸이 채워집니다.(저는 여권 업로드 버튼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입력했습니다.)

 

 

신청서 번호 및 신청결과가 이메일로 통보됩니다. 이메일 주소는 특히 더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3. 개인 정보

이번 단계에서는 한국의 연락처, 주소, 가족정보, 회사정보를 입력합니다. 영어 주소는 아래와 같이 다음 검색을 이용해 빠르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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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란1에는 [212, Samseong-ro], 주소란2에는 [아파트이름 혹은 건물이름], 아파트번호에는 [동, 호수 혹은 건물번호] 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4. 여행 정보

여행정보 단계에서는 미국내에서 머무는 장소, 본인 연락처와 비상연락처를 적습니다. 미국 현지 주소는 머물 예정인 호텔 혹은 숙소의 주소를 적어주세요. 여러 곳을 방문할 예정인 경우에는 첫번째 방문지 주소를 적으면 됩니다.

 

 

5. 자격 요건 질문

질문을 읽어보시고 해당하는 답변을 선택해주세요.

 

 

6. 신청서 검토

앞에서 작성한 내용이 정확하게 입력되었는지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검토 도중에 잘못 기입된 내용을 발견한 경우 오른쪽 위에 있는 수정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내용을 업데이트 해줍니다.

 

 

 

7. 결제

이 단계에서 신청서 번호가 부여되며 이전 단계에서 제출한 이메일에서도 신청서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결제하기를 눌러서 결제화면으로 넘어가면 되는데요. 일주일의 납부기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당장 결제를 하지 않아도 되긴하지만, 결제가 이루어지고 나서 신청서가 검토되기 때문에 계획을 감안하여 마무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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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신청서를 결제하고 나서 2시간 내에 승인을 받았습니다만, 승인보류 상태로 최대 72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ESTA 신청이 싱가포르 여행 때 작성했던 SG arrival card 보다 쉬웠던거 같습니다. ESTA 작성하는 방법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

 

ESTA가 궁금하다면?

 

https://kindabk.tistory.com/14

미국입국 필수 준비물, ESTA - 1편 [유효기간/발급수수료/신청순서] 완벽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