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지식창고

급체/식체, 체 했을 때 이렇게 하세요.(체했을 때 증상, 효과빠른 방법, 주의해야할 행동 소개)

1천원 2023. 3. 21. 01:43
반응형

갑작스럽게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나 체한 증상은 일상생활에 극심한 불편함을 초래하는데요. 다행히 이처럼 체한증상은 병원 내원이나 특별한 치료 없이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빠르게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체한 증상의  종류와 대처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체한 증상에 불편함을 빠르게 없애주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체했을 때의 증상
체했을 때 할 수 있는 민간요법
체했을 때의 치료방법
체했을 때 주의해야 할 행동

 


체했을 때의 증상

체했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두통과 울렁거림인데요. 손과 발, 이마 혹은 배가 차가워 지거나 식은땀이 나는 경우도 급체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두통이 먼저 오는 경우 체한 증상인 것을 모르고 진통제만 먹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 때 급체로 인한 두통이 아닌지 먼저 의심해보고 진통제와 소화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했을 때 할 수 있는 민간요법

체했을 때 할 수 있는 민간요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몸의 온도를 올려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 손과 발 지압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의 태충혈을 강하게 주물러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 지압하는 경우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참을 만한 정도의 세기로 5~10분 충분히 자극해주면 통증이 줄어들면서 체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내장기를 자극하여 몸의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는 지압법이라고 하네요. 다만 임산부의 경우에는 해당 지압법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고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매실 마시기

예로부터 천연소화제로 불리는 매실은 특유의 신맛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불량이나 배탈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때 매실은 차갑게 마시는 것보다 따뜻한 물을 타서 매실차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배를 따뜻하게 하기

체온을 올려 내장기의 소화작용을 촉진시키는 방법입니다. 복부(갈비뼈 바로 아래에 위치한 곳) 위에 따뜻한 핫팩이나 찜질팩을 올려두면 체증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체했을 때의 치료방법

다음은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체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당연히 소화제를 먹는 것인데요. 양약과 한약이 있고, 소화제의 경우는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환으로 된 한방 소화제가 효과는 더 좋은거 같습니다.
 

 
소화제 섭취 이후에도 체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병으로 인하여 유발되는 통증일수도 있으니 반드시 내과나 응급실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체했을 때 주의해야 할 행동

탄산음료 마시기

트림이 나오는 현상으로 인해 소화가 된다고(되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경우에 실제로 소화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체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토하기

구토는 체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잦은 구토의 경우 식도나 성대의 염증, 치아부식 등의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자제해야하는 방법입니다.
 

손 따기

저도 전에는 손을 따는 방법을 선호했었는데요. 바늘로 손가락을 찌르는 건 아무래도 아프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현재는 위에 소개한 방법들만으로도 금세 체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손을 안딴지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독되지 않은 바늘은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손을 따는 방법은 될 수 있으면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728x90